평소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앤디워홀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자화상, 꽃, 마릴린 먼로"와 그 밖에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앤디워홀의 작품을 보면서 그의 치열하고 열정적인, 혹은 미친, 갈망적인 삶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진 속이 아닌 실제 작품을 보면서 앤디워홀이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왔고, 그가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앤디워홀의 작품을 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의 삶을 동경했습니다. 기존의 사회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과 생활을 제시할 뿐 만아니라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도 하죠. 그런 점에서 앤디워홀이 살아온 길은 예술과 스타라는 것에 있어 새로운 시선과 환기를 시켰다는 점에서 동경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생활의 한단면이 그렇지만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의 삶 속에서 새로운 마음가짐과 지금 스스로에 대한 깨우침을 얻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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