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나답게, ... 참으로 좋은 말 같습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사는 세상에 지쳐있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광고네요. 마치 지쳐 힘이들었을때 한 은사님이 힘을 내라고 어깨를 두드려 주시는 느낌 같기도 하고, 친한 친구가 쿨하게 '사는게 별거 있냐?' 라고 어깨 동무 하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광고주가 어떤 회사였는지는 크게 개의치 않죠. 그저 그 광고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광고주도 그런 점을 알고, 후광효과를 노리는 거죠. 그런 점에서 이때까지 SKT가 벌이고 있는 '생각대로해' 캠페인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오랜만에 광고를 보면서 힘이 나는 느낌입니다. 30초 동안 자양강장제를 하나 마신 느낌이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광고 속 메시지 처럼 자신 답게 모든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헤쳐나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