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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0일 토요일

광고로 스마트폰을 공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스마트폰에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바로 '비싸다'입니다. 비싼 단말기 요금, 비싼 요금제 일반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비싼 스마트폰을 쓰기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 비싼 스마트폰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질문을 가지게 된 근본적 이유는 바로 광고 때문입니다. 이동성, 쌍방향성, 개인화 등과 같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은 광고주들이 노리고 있는 가장 매력적인 플랫폼일 것입니다. 따라서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들의 정보를 활용한 광고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소비자들은 동의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에게 소비자 정보 제공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면 어떨까요?

 

그것이 바로 스마트폰을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인 것입니다. 소비자 정보에 대한 대가를 스마트폰으로 받는 것이죠. 그러면 소비자들의 모바일에 소비자 정보를 활용한 광고가 보여지는 것이죠. 결국 이러한 서비스는소비자들은 광고를 봄으로써 스마트폰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광고회사나 광고주 입장에서는 모바일을 통한 광고를 통해 그만큼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비즈니스를 꿈꾸고 있는 것은 모바일 광고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구글이 아닐까생각합니다. 구글이 자체 브랜드인 '넥서스원'을 출시한 것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자신의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광고 서비스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배경도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애플도 쿼트로 와이어리스를 인수함으로써 그러한 비즈니스를 실시 할 수 있게 되었죠.

 

사실 이미 인터넷에서 개인 정보를 활용해서 이벤트를 참가한다거나 하는 비즈니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아직 많이 미비한 상황이죠. 하지만 이와 같이 확실한 동의하에 오픈된 비즈니스가 된다면 새로운 모바일 시장에서의 광고 산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스마트폰을 공짜로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요금을 낮게 제공하는 방법도 한 예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SKT에서 그런 사례가 있었다고 하네요. (사례는 찾아서 수정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home.scarlet.be/catalin.

2010년 2월 21일 일요일

가상광고 및 간접 광고 판매 돌입


1월 19일 방송법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된 이후로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상광고와 간접광고가 합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상광고>

 

가상광고는 국내 스포츠 경기에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간접광고는 드라마, 영화, 기타 여러가지 콘텐츠에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 되어 집니다. 특히 간접광고 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고는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광고 수단이 생긴다는 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가질 수 있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원하지 않는 정보를 입력되게 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가져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때가지 간접광고는 음성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 엄연한 사실이었는데요. 이번 계기로 합법적으로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음성적 PPL에 관련한 뉴스 기사>

 

결국에는 얼마나 서로 윈윈할 수 있는가 인데요. 이미 광고는 시작되었으니 앞으로의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미지 출처 : www.chosun.com

*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링크되어 있는 코바코에서 발행한 뉴스레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1월 29일 금요일

보도사진 합법 공유 서비스 '뉴스 뱅크 이미지'

보도사진 합법 공유 서비스 '뉴스 뱅크 이미지'

 

 

과거 온라인 상에 불법적인 사진 퍼가기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언론들이 모여 과거에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의 CCL조건으로 다른 사람들이 가져다 쓸 수 있도록 '뉴스뱅크이미지'를 만들었었는데요. 최근에는 일반 사용자들이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보도사진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뉴스뱅크이미지f'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원하는 사진을 검색해서 선택한다음 HTML소스를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붙혀넣으면 됩니다. 실제로 '소녀시대'를 검색해서 붙여 넣어 봤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블로그에 나타나게 됩니다. 아직 베타 서비스라서 그런지 검색결과는 좋지 않고, 사진도 블로그에 맞게 바뀌지 않는 부족한 점이 몇가지 보이네요.

 

 

뉴스 뱅크 이미지 서비스의 광고 시스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광고에 있습니다. 뉴스뱅크이미지 HTML 퍼가서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올리면 사진에 광고가 노출 됩니다. (상단에 있는 소녀시대 사진을 보시면 중앙에 광고가 있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엄격히 따시면 공짜로 사진을 제공하는 대신에 광고 플랫폼을 가져가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광고 시스템에 큰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일반인이 사진을 퍼가면 그 사진이 광고플랫폼이 됩니다. 사진을 퍼가는 횟수가 늘어날 수록 광고의 효과는 높아지는 것이죠. 거기다 사진의 특성에 맞는 타겟 광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예를 들어 '소녀시대' 보도사진에 광고에 소녀시대 음반 구입 광고나 벨소리등 관련되어 있는 광고를 노출시키면, 사진을 가져가는 사람 뿐만 아니라 그 사진을 보는 사람들도 모두 소녀시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고 효과는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물론 이러한 서비스가 처음은 아닙니다. 바로 동영상 광고 인데요. 동영상을 자유롭게 올리고 퍼갈 수 있는 것은 그 안에 광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의 수익은 벌어드릴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콘텐츠 제공과 광고 수익에 있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것에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모바일 광고

최근 스마트폰의 활성화에 따라 모바일 광고가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 형태 또한 계속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한 텍스트 광고나 wap페이지의 display광고가 주를 이뤘지만,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라 모바일 광고 서비스고 날이갈 수록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소개해드릴 광고 서비스는 crisp wireless에서 개발한 고정형 모바일 광고입니다. 제공하는 광고 형태는 애드몹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와 마찬가지로, 전화, 메일, 비디오, 구입, 형태랑 같지만,  기존의 모바일 광고 형태는 고정형인데 비해 crisp wireless 광고 형태는 배너와 흡사하다는 차이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드몹의 고정형 모바일 광고 & crisp wireless의 광고>

 

가장 특징은 고정이 아니라 사용자가 스크롤을 위아래로 움직일 경우에는 사라지고 광고를 보기 싫으면 없앨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모바일 광고는 보기 싫어도 봐야 했지만 이번 새로운 광고는 보기 싫을 경우에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반감을 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risp wireless 광고 소개 영상

 

 

 

 

 

확실히 온라인상에서의 배너광고와는 전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으며, 기존의 고정형 모바일 광고의 단점을 없앤 서비스로 앞으로 많은 활용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되어 집니다.

2010년 1월 11일 월요일

DMB광고가 뜬다?!



DMB가 시작 된지 언 4년이 다되어 갑니다. 처음에 DMB가 많은 적자를 기록하면서 사업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많이 있었죠. 특히나 DMB광고에 대한 그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러한 사업적 부진을 딛고 DMB광고 산업이 뜨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항국방송공사(kobaco)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2009년 DMB광고 매출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올해 매출이 12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DMB단말기 2천만대 보급과 지난해 오픈한 온라인 판매시스템 '애드팟(adpot)'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애드팟(adpot)'(www.adpot.co.kr)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방송광고 판매시스템으로 중소광고주는 물론 누구나 쉽게 온라인 상에서 방송광고를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판매시스템입니다.

 

DMB광고가 성장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DMB광고가 성장함에 따라서 기존의 지상파광고를 방영하는 것이 아니라 DMB 사용자의 특성, 지역을 고려한 광고등 새로운 형태의 광고들이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욱이 향후에 제공될 DMB에서의 IPTV서비스로 인한 원투원 마케팅이 가능해 질 수 있겠죠. 거기다가 최근에 핸드폰 단말기들의 화면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DMB광고의 미래는 밝아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직 DMB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폰과 같이 DMB가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들을 통한 실시간 스티리밍 서비스들의 등장, 광고 효과의 불확실성과 같이 아직 DMB 광고를 또 하나의 효과있는 광고 매체라고 규정짓기에 부적한 것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DMB광고가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헙난한 세계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제가 언급한 DMB는 모두 지상파 DMB를 의미 합니다.

자양강장제같은 'T'광고

 

 

나답게, 나답게, ... 참으로 좋은 말 같습니다. 서로를 의식하며 사는 세상에 지쳐있는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광고네요. 마치 지쳐 힘이들었을때 한 은사님이 힘을 내라고 어깨를 두드려 주시는 느낌 같기도 하고, 친한 친구가 쿨하게 '사는게 별거 있냐?' 라고 어깨 동무 하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광고주가 어떤 회사였는지는 크게 개의치 않죠. 그저 그 광고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광고주도 그런 점을 알고, 후광효과를 노리는 거죠. 그런 점에서 이때까지 SKT가 벌이고 있는 '생각대로해' 캠페인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오랜만에 광고를 보면서 힘이 나는 느낌입니다.  30초 동안 자양강장제를 하나 마신 느낌이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광고 속 메시지 처럼 자신 답게 모든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헤쳐나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010년 1월 9일 토요일

트루먼 쇼를 보며 생각한 사람들의 광고에 대한 이중성

트루먼쇼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입니다. 언제 이 영화를 처음 봤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내 주위 사람들이 연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 주변에 수많은 카메라들이 숨겨져 있는 건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죠.

 

얼마 전 이 영화를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큰 의미를 두고 영화를 다시 본 것은 아니였지만, 영화를 보다가 어떤 한 장면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짐 캐리의 아내의 행동인데요.

 

<짐캐리의 아내가 느닷없이 주방용품 장점을 설명하는 장면>

 

 

솔직히 처음에는 약간 어색함이 느껴졌지만 별 생각없이 넘겼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그런 장면이 나오자 모든 것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짐 캐리의 어색했던 행동은 바로 광고를 하고 있던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프로듀서가 나와서 이 프로그램은 광고로 운영된다고 밝힘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당연하게 받아드렸을 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광고에 대한 이중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머릿 속에는 프로그램 제작 비용 = 광고 라는 것을 알고 있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광고를 싫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이 시작 전 광고를 보지 않으려고 다른 채널을 보거나, 프로그램 끝나자마자 채널을 돌려 버립니다. 어떤 분은 광고만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거기다가 기술 개발로 광고를 넘길 수 있는 기능까지 나와 있는 현실이죠. 광고를 통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면서 광고를 보지 않고 알맹이만 먹으려는 소비자들의 태도가 참 이중적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여기서 생각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광고 시청에 대한 태도입니다. 소비자들이 광고를 보는 것에 대한 어떤 태도를 지녀야 될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보기 싫은 광고를 의무적으로 봐야하는할까요? 물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그렇다면 지금처럼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태도를 방관해야 할까요? 그렇게 된다면 광고단가는 상승하고 광고단가가 제품 단가 상승에 영향을 미쳐 결국에는 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고민하셨겠지만, 현재 여기에서는 특별한 해결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현재와 같은 구조는 언젠가는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지 광고주 입장에서 소비자들이 보지도 않는 광고를 할리가 없겠죠. 좀 더 효과적인 광고 매체나 방법이 있다면 그쪽으로 옴겨 갈 것이 확실합니다. 예를 들면 트루먼쇼에서 처럼 아예 광고가 PPL(Product Placement)형태로 바뀌거나, 기술 개발로 인해 타겟광고 혹은 시멘틱 광고로까지 발전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갑자기 삼천리로 세었지만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세상에는 누구나 알 듯이 공짜는 없다는 것입니다. 대중매체 속 콘텐츠들도 엄연히 간접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의 광고는 매일 새로운 메시지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 감동 과 같이 예전에 단순히 일방적인 메시지가 아닌 여러가지 도구들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광고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적 시선 보다는 광고의 긍정적인 부분을 인정하고 광고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광고는 일방적인 메시지라는 것은 이미 옛이야기 입니다. 한번 광고를 들여다 보십시요. 짧은 광고 속에 여러분의 인생이 있을 수도 있고, 웃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